대구 달서구는 최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2014년 문화재지역 주민 공감정책으로 시행하는「달서 선사유적 사람들」사업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을 통해 문화재지역 주민 공감정책 추진배경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이날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를 초청, 지역 역사문화와 문화재 현황 등 기본 소양교육과 대구 지역은 물론 타 지역의 문화탐방으로 역사유물에 대한 시각을 높여 지역의 선사유적은 물론 문화재 애호가로 육성하고자 한다.달서구는 지역 문화유산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재 보호와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 지역에 산재해 있는 스토리텔링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역할도한다. 사업기간이 종료하는 11월에는 사업결과 분석과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선사유적 사람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배우고 익히다 보면 오랜 세월 쌓여진 히스토리를 스토리로 만들어 낼거라 기대하고, 그 느낌을 우리 이웃에게 전해주는 멋진 선사유적 사람들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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