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는 24일 양북면복지회관에서 `방폐장 안전성 확인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감시기구가 주최하고 양남, 양북, 감포 발전협의회 및 이장단협의회의 협조로 개최하며 경주 시민사회단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론회의 목적은 두 차례 방폐장 공기 연장과 최근 불거진 건설공사 비리로 인해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민이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진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토론 주제는 지하수 유동(유출)에 따른 처분시설 안전성 및 방사성물질 이동, 확산 영향평가 그리고 방폐물 저장 이후(폐쇄) 안전성 확보대책 등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