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 여성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시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이민여성 20명과 근남면 매오길 하암 다례원에서 지난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8회기로 매주 1회 ‘생활예절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우리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 차 마시는 방법, 한복 바르게 입고 절하기, 차례 상에 올리는 음식 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손수건 염색 등 다채롭게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다.장상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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