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통동 남통공원에서 지역 영유아와 부모, 주민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한마당/ 영유아 문화체험 마당을 개최했다.영유아 문화체험 마당은 평소 가정과 보육시설, 유치원 등에서 접하기 힘든 여러가지 체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영유아와 부모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성 발달을 위해 지역 내 복지관련 기관·단체와 연계해 진행하는 문화체험 서비스이다.이날 남통공원에는 8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11개 기관·단체가 참여, 경운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취위생 관리와 상담을 지원했고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육아상담을 사랑문학 치유센터에서 베이비 마사지를 구미icoop생활협동조합에서 팔찌만들기를 은광어린이집에서 비누방울놀이와 물풍선던지기를 준비했다.또 하늘어린이집에서 국수오감놀이를, 한국풍선문화협회 경북지부에서 전통놀이, J밸리댄스에서 어린이 율동을 제공하는 등 14종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었다.특히 참여하는 가족들의 행복 채워주기로 삼성전자 레크매니아에서 레크레이션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지점에서 호밀 빵과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 음료수를 간식으로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정인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찾아 지역의 각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해 행복특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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