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는 지난20일부터 대구 대명동 `꿈꾸는씨어터`에서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를 공연한다. 꿈꾸는씨어터(주)는 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발표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도부터 전통문화예술 브랜드개발 극장으로 지역의 다양한 전통문화예술공연사업을 펼쳐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 공연은 2014년 꿈꾸는씨어터 2번째 기획 공연으로 전통문화예술 장르의 새로운 시도로 제작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작년 꿈꾸는씨어터 개관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총2번의 앵콜공연까지 3차 공연이 꿈꾸는씨어터 무대에서 이루어 졌으며,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퓨전마당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장르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진흥과 발전에 꿈꾸는씨어터가 계속 앞장선다는 방안이다.꿈꾸는씨어터(주)는 2009년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꿈으로 시작, 예술가와 대중이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2013년 대명동에 공연장 ‘꿈꾸는씨어터’의 문을 열어 다양한 기획공연과 교육사업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꿈꾸는씨어터 자체 제작 공연작품인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와 퍼포먼스 쾌지나코리아는 2013년 관객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최진사댁은 2010년 야외공연형태로 초연됐으며  2011년 극단한울림의 정철원 대표 연출로 공연장 공연으로 모습을 갖추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서 100회 정도 공연했다. 올해는 신규 2곡과 새로운 효과음을 보강하는 등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연희자, 연기자, 무용가 등 다양한 배우들로 이루어진 최진사댁 식구들과 함께 셋째딸의 신랑을 찾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국악’이라는 장르안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우리전통문화를 생각하게 하는 새로운 시선을 안겨줄 것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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