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왜관 ‘순심유치원 어머니회’에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아동 7명을 선정해 후원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5월 31일 순심유치원 어머니회 주관으로 열린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 수익금 3백50 만원을 기탁해 이뤄졌으며, 이날 순심유치원생 30여명도 함께 군청을 방문해 1일 군정견학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왜관 순심유치원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왜관성당 소속으로 1948년 개원해 66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똑똑한 아이보다 똑바른 대한의 어린이’라는 원훈아래 80여명의 어린이가 재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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