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과 대구시 달성군은 2014년도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 선정돼 지난 18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사업인증서를 받았다. 청도군은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하 신의 물방울 사업)”이라는 ‘관광사업’을 주제로 한 사업계획 신청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미 지난 2013년에도 대구시 수성구, 달성군과 함께 ‘한방의료, 휴양, 관광’을 연계한 ‘한방 휴 사업’을 36여억 원의 국비를 확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신의 물방울 사업도 국비 90%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2개 지자체의 특산품을 활용해 관광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다.청도군과 대구시 달성군, 코레일 대구본부, (사)위피와 공동으로 신청, 확보하게 된 “신의 물방울 사업”은 군의 감와인과 달성군의 토마토와인을 주제로 청도군과 달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간의 생활공간을 확대, 화합, 상생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역의 특산물인 감와인을 관광자원화해 와인열차 운행, 와이너리 개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을 설치, 와인을 통한 테마관광상품으로 지역 주요관광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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