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우륵박물관 내 위치한 우륵국악기연구원에서  곽용환 군수, 김희수 의장, 우상수 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공예명장 지정패 현판식을 가졌다.지난 5월 20일『고령군 명장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참석 위원 9명의  전원 찬성으로 명장으로 선정 된 김동환씨는 고흥곤(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선생 문하에서 가야금제작기술을 사사받아, 30여 년 동안 한결 같이 전통 공예 발전 및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헌신과 노력을  해오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의 훌륭한 문예인을 후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1년 문예인 및 명장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 해당 분야 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된 김동환 공예명장에게는 포장, 디자인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판매 촉진사업과 공방 시설의 개·보수 등 명장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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