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새달 31일까지 `제2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남구발전과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다하며 17만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시상부문은 향토애를 발휘 지역사회의 개발과 발전에 공헌했거나, 희생정신으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지역사회봉사부분, 경로효행이 극진하여 그 행적이 타인의 귀감이 되는 경로효행부문, 전통문화의 계승, 창달 또는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체육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선정, 시상한다. 접수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남구청 행정지원과(664-2221)로 제출하면 되고 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장 및 보건소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에는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남구구민상 조례에 의한 예우와 부상으로 상패가 수여, 시상은 9월 중에 한다. 김기영 행정지원과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접수받는 이번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대상자 추천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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