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초등학교 한울동아리 ‘잼(Jam)’은 청도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21일 회원 및 가족 30여명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실시했다.한울동아리 회원들과 가족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연재료를 알아보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천연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봤다. 이어 천연재료를 이용, 모기기피제와 버물리 연고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울동아리 김서연 회장은 “한울동아리 활동을 통해 새로운 많은 것들을 알게 돼 기쁘다.”고 하며 “학교에서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초등학교 한울동아리는 2014년 한 해 동안, 청도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진치료, 제빵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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