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노인들의 정신건강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 상주시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상주제일병원 정신과 전문의 조영우 과장은 우울증 및 자살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은 물론, 하루에 한 번 이상 큰 소리로 웃는 등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한편, 상주시보건소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노인 우울증과 자살 예방을 위해 노인우울 척도검사, 자살생각 척도검사를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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