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구청장 이진훈)는 국가적 위기로 다가온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24일 CJ헬로비전 대구방송과 업무 협력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협력 체결식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저 출산 문제를 적극적인 홍보하고, 나아가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한 저 출산 사업 △일-가정 양립 △남성의 육아 참여 △패밀리데이 운영 등 업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CJ헬로비전 대구방송과 협력을 통하여 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면서, “결혼과 출산, 가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출산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수성구는 △아이사랑도우미 지원 사업 △베이비시터 대학 교육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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