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1인 창조기업이 다양한 영역에서 결실을 맺으면서 향후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4개월여 만에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것.대구 수성구는 매년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해 왔다.수성구는 올해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3월 7일 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에는 창업지원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상동센터(청수로 64)로 1인 창조기업들이 입주해, 본격적인 활동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상반기 추진결과, 창업관련 정부지원사업 선정 5건, 특허등록 4건, 사업장 개소 1, BI(창업보육센터) 입주 2개소 등 창업 초반임에도 알찬 성과를 쏙쏙 거둬내고 있다.먼저, 중기청·창업진흥원 주관의 창업맞춤형사업에서 ‘융합패션&디자인’과 ‘Nextdoorbooks’ 등 2개 기업이 선정돼 3~4천만원 정도의 사업비 보조를 받게 됐다.DIP 주관 스마트콘텐츠 아이디어 제작 지원사업에서 ‘패션앤오퍼스’ 가 전체 1위로 선정돼 사업 아이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창업기반을 마련했다.지난해 1인 창조기업이었던 ‘콜키퍼’ 및 ‘게임즈일검’은 중기청 주관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및 창업선도대학 창업사업화지원에서 4000만원이내의 창업자금을 지원받게 되어 1인 창조기업 졸업 후에도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콜키퍼(대표 박상용)’는 특허등록을 4건이나 받아 독창적인 아이템을 기반으로 하는 수성 1인 창조기업의 사업 필요성을 재차 확인시켜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맞춤형 자문과 단계적인 사업 준비 결과, 지난 4월 사업장을 개소한 ‘카페첼’, ‘착한피부’ 외 졸업기업 1곳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등 적재적소에서 활발한 창업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특히 국제특허 출원 및 중기청 소프트웨어 성장지원 사업 공모에서의 최종결과를 앞두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창조경제 시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1인 창조기업이야 말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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