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에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증상 알기를 주제로 한 포토존과 퀴즈코너를 설치, 매달 건강캠페인을 한다.포토존과 퀴즈 코너는 기존의 경대병원역 건강관리존에 추가적으로 설치돼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 중에도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예방수칙(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및 식이 습관)을 항상 기억하고,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경북대병원은 지난해 8월 경대병원역사에 건강관리존을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혈압, 체중, 비만도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하여 지난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건강관리존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했다.이 날은 새로이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인화해주는 행사와 교육전문간호사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에 대한 퀴즈를 직접 풀이해주는 시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경대병원역 건강캠페인은 주민들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평소에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과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화요일마다 실시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