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24일 치질전문병원인 ‘늘시원한 위대항 병원’ 노성균 원장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하마좌욕기 300개’(600만원상당)를 기증받았다 고 밝혔다.이날 기증 받은 좌욕기는 임산부 및 노인층을 비롯한 거동이 불편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항문병 예방 및 산후조리에 유용한 제품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좌욕기를 기증한 노성균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꼭 필요한 어르신과 임산부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이 활발히 펼치는 분들이 많아져서 다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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