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과소, 읍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주재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과 재난 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으며, 재난상황 발생시 협업방침과 절차를 검토하고 협업기능별 담당임무에 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소방방재청에서 시달된 재난관리 협업기능별 대응계획에 따라 군 실정에  맞게 재난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재난표준 행동 매뉴얼을 마련해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수립· 활용함으로써 태풍내습과 집중호우 시 전·중·후의 3단계에 맞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원열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준비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미리 지정하고 폭염 대책수립 등 사전에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해 철저한 대비는 물론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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