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생활체육회는 자매도시인 서울강북구와의 생활체육교류전 참가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웰빙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9년 제1회 교류전을 김천에서 개최한 이래로 두 도시가 번갈아 가며 대회를 개최하며 자매도시로서 정을 돈독히 쌓아가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매년 포도 판매행사를 강북구청에서 열고 추석명절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로 지역교류활성화를 더해 가고 있다.강북구생활체육회가 김천시생활체육회를 초청해 열린 이번 교류전은 수영, 볼링, 족구 3종목과 번외경기인 임원족구로 경기가 펼쳐졌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류전은 식전행사로 강북구 음악줄넘기 시범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후 하철승 강북구 부구청장과 임덕수 안전행정국장, 서종환 김천시생활체육회장과 이정식 강북구생활체육회장의 선물교환식이 이뤄졌다.개회식이 끝난 후 자리를 이동하여 김천시와 강북구 선수, 임원들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환영오찬 및 토론의 장이 열렸으며 이 후 참가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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