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25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영대병원 네거리와 남구청 네거리에서 세무과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  6월 정기분 자동차세 4만6896대에 47억7600만원을 부과고지한 자동차세를 기한내 자진 납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가졌다.캠페인은  2014년도 자동차세 납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지방세 납부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해 세무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했다.캠페인에서 “지방세 납부 기한 내 납부합시다”는 구호선창과 함께 어깨띠와 현수막을 이용하여 지방세 자진납부를 안내했다.남구청이 6월 정기분 차종별 부과현황은 승용자동차가 3만7921대 44억9100만원으로 가장 많다.화물차 7,170대에 1억9,200만원, 승합차 1,391대에 8,200만원, 기계장비  120대에 700만원, 이륜차 236대에 300만원, 기타 특수자동차 등 58대에 100만원 순이다.김봉기 남구청 세무과장은 “납세는 주민들의 의무로 지방세 납부의무의 당위성을 알려. 차질없는 세수확보로 “주거환경개선, 도로, 사회복지시설, 지방교육재정 등 주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캠페인을 하게됐다”며, 6월30일까지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세무과 세무조사담당 664-2401∼5번으로 하면 된다. 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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