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7월4~ 6일까지 3일간 ‘대구 제일교회(대구시 유형문화재 제30호) 오픈하우스(Open House)’를 운영한다.오픈하우스는 7월부터 10월까지 보수공사에 들어가는 대구 제일교회의 건물외벽과 종탑의 현재 모습을 시민들이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픈하우스 기간에 시민들이 남긴 사진이나 기록은 골목투어 누리집(gu.jung.daegu.kr/alley)에 공유방을 개설, 보존하게 된다.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오픈하우스는 관광객과 시민, 사진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일교회 담쟁이덩굴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최유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