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보건소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서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한다.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는 인식전환과 출산·양육 및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 인식 △ 일, 가정 균형 일상화의 필요성 인식 및 실천화 △ 출산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 임신·육아직원 배려 등 공공기관 선 실천의식 개선 유도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이재민 서구 보건소장은 “출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체가 해결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인구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보건소는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난임부부 지원,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임신·출산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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