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25일 오전 화원삼거리 일원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행사를 가졌다.행사는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요쿠르트 각 1,000여개를 준비, 보행자들과 차량운전자들에게 6·25 전쟁 당시 음식을 제공, 체험하게했다.행사에서 당시의 어려운 상황과 생활상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전후세대에게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안보의식을 일깨워 주는 뜻 깊은 행사가됐다. 행사에 앞서 화원삼거리 일대에서 미소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로환경을 정비하는 등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도 서구청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재현 음식시식회를 열렸다.주민들은 주먹밥과 보리떡을 먹으면서 전쟁 당시를 생각하며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