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경산시 비전과 전략’ 대토론회를 가졌다. 민선6기 출범을 맞은 경산시가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창조도시 경산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이날 토론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기관단체장,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 및 경북도 정책과 연계된 경산시 신발전구상인 창조도시 경산의 9대 핵심 프로젝트로 3?3?3 추진전략을 제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창조도시 경산의 9대 핵심 프로젝트 3?3?3 추진전략이란 美뷰티산업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융합부품클러스터 조성, 고령친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하는 ?경산 재창조 3대 첨단산업 육성, 창의지식R&D특화지구 조성, 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산학융합창업특화지구 조성을 포함하는 ?경산 혁신 3대 특화지구 조성, 평생학습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건강웰빙도시 조성을 포함하는 ?경산 행복 3대 친화도시 건설이 주요내용으로 최영조 경산시장이 그동안 추진해온 경산지식산업지구.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사업 및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내실있는 일자리 창출, △대규모 산업인프라 구축, △주거안정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미래동력 창출 핵심사업 발굴, △12개 대학의 상생협력과도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경제의 중추도시,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대내외적 환경이 모두 갖춰졌다. 이제 경북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