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구미교육지원청 별관 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지원팀 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사업 운영 학교에 대해 찾아가는 학교 방문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지원팀장인 수성대학교 김이영 교수 및 위원 8명, 해당지역의 담당 장학사 4명, 업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은 경북 내 4권역인 구미, 김천, 상주, 칠곡 지역에서 교육복지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10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2주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컨설팅은 전문위원의 자문과 조언을 통해 학교 업무 지원 및 1학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신규 교육복지사업 학교가 조기에 안정화를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구미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사업은 소외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국가정책으로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학생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소외된 학생을 바라보는 관점을 무조건 도와 줘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동화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이를 위해 학교지원팀 및 업무 담당자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공유하고 표준화된 지원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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