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집고쳐주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중인 가운데 칠곡지사는 지난 24일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 무의탁 독거노인 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농어촌공사는 2007년부터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은 노후화된 구들보수, 문 교체, 화장실수선, 보일러수리 및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힘든 작업이었나, 독거노인 할머니의 활짝 웃는  모습에 전 직원 모두는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유흥재 지사장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 노력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 만큼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관심이 사회전반의 밝은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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