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문경시청을 방문, 박영수 문경부시장, 권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조중래 경북후원회장, 이상진 문경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리퀘스트’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초록우산 경북어린이재단은 지난 5월 24일‘KBS1 방송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방영된 점촌3동의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8살 난 아동에게 의료비 및 생활안정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에도 지역의 63명의 아동에게 총 1억 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영수 문경부시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마다의 소중한 정성이 깃든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이 우리 문경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전해질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계속해 지역의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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