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5일 화원읍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가족의 건강문제, 심리적·정서적 문제 등 어려움을 나눠 희망과 에너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6회차로 운영되고 있다.이날은 달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남주연 팀장이 치매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들의 궁금한 부분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김문오 군수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힘든 병으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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