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27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재 북구청장 권한대행과 퇴직자 가족, 구의회 의장단, 동료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정년 및 명예퇴직 공무원 7명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한다.이번 퇴임식은 동료 직원들의 아쉬움 속에 국민의례와 퇴직자 약력소개,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격려사, 퇴임인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정원재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명예퇴직한 이무도 도시국장외 1명에게 1계급 승진 임용장을 수여하고 정년퇴직자 5명에게는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명예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12월경 전수할 예정이다.정원재 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70, 80년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공직에 투신, 본인의 안위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오직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퇴직자 배우자에게도 그 동안의 내조에 대해 위로   격려한다.퇴직자를 대표해 이무도 도시국장은 “그동안 동료 여러분께서 사랑과 질책 그리고 애정으로 보살펴 주심에 다시한번 고개 숙여 인사드리며, 짧고도 긴 세월 동안 동료 여러분과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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