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도원동 월광수변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2014 상상나래 발명체험 솜씨자랑 한마당’을 개최한다.달서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다양한 발명 체험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발명체험부스, 특성화고 발명동아리부스, 춤추는 로봇 및 로봇 작동 체험 등 14개의 창의발명 체험부스와 솜씨자랑 경연부스를 운영한다.창의력 쑥쑥!‘창의발명 체험부스’에는 종이컵 UFO, 발명캐릭터 버튼, 홀로그램, 고리비행기, 요술저금통 만들기 등 12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무료 혹은 유료(500~2,000원)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성화고(달서공고) 발명동아리는 향기비누 만들기를, 그 외 춤추는 로봇공연을 보고, 로봇 작동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 거주 여성들로 구성된 ‘스마일창의발명동아리’ 회원과 남부교육지원청 발명교사들이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현재 교육과정 중에 있는 예비 여성발명지도사와 자원봉사자가 보조강사로 활동한다.도전! 내가 만든 작품‘솜씨자랑 경연’은 단순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종이컵 UFO, 고리비행기, 탄성로켓 등 3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작동원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완성품 솜씨자랑 경연을 펼치고 우수자에게는 체험부스 무료이용 쿠폰을 지급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체험하고 상상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력과 주민아이디어가 샘솟는 으뜸 지식재산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 가겠다” 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