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낙동강중부물관리센터와 (주)워터웨이 플러스는 달성군에 위치한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2014 여름 페스티벌 IN 디아크」를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물문화관 ‘디아크’의 홍보와 지역민을 위해 여름축제의 장을 제공했으며, 디아크 광장에서는 대형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디아크 실·내외에서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이뤄지게 된다.28일‘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29일 키즈쇼&인형극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등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하와이 레이 만들기’, ‘바닷속 이야기 장식품 만들기’ 등 매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주제의 무료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디아크에서는 오는 7월 3일 기관단체장과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위에 지친 대구시민들의 새로운 여름축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달성군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국립대구과학관 등 대규모 신규 관광지가 개발돼 달성군을 넘어 대구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지역의 중요 관광자원인 강정보 디아크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5,000원(예정)이다. 또한, 달성군민 중 결손가정 어린이와 소외계층은 평일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