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0 ~ 11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14년도 제2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를 실시한다.「중소기업 경영자문서비스」는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CEO 출신 자문위원들이 직접 기업현장을 방문, 중소기업의 취약 분야를 비롯한 경영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마다 자문신청 업체수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4월에 실시한 제1차 자문서비스에 참여한 지역 유아용품 및 의류 제조업체 S사는 “유아용품 및 의류를 손으로 직접 제작하다보니 고객의 수요는 많으나 이를 충족시키기가 쉽지 않는 등 여러 가지 한계점을 발견하게 됐다” 면서, “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되짚어보기 위해 자문서비스를 신청했는데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의 자문이 경영전반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위원들의 응원 덕분에 다시 한 번 힘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99%가 중소기업이며, 상당수 기업이 우수인력, 기술경쟁력, 경영 노하우, 대?중소기업 협력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면서 “이 서비스는 실직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이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자문분야는 경영전략, 인사 ? 노무, 마케팅 ? 유통, 판로개척, 생산 ? 품질관리, 재무 ? 회계, 기술개발, 정보화 등이며, 경영자문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상의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 35번에서 이용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222-3120)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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