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전국 혁신도시 중 최초로 오픈형 복합 금융점포를 신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근무자 및 주민들의 금융거래 서비스 제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26일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기존 혁신도시 내 금융기관의 소규모 출장소들이 일부 특정 공공기관 내 입점하고 있는 반면, 대구혁신도시지점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 주민들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편한 금융거래 환경을 이번 개점으로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이날 개점 식에는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강대식 당선자, 장헌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을 비롯,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안홍기 본부장은 개점식에서 “전국 금고의 94%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금융 전문은행의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격려와 이용을 당부했다.한편, 대구혁신도시지점은 지난 13일부터 영업을 개시, 지점장을 포함한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ATM기 4대를 설치해 이용고객들이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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