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면 스터디그룹 돌(石 )아이들은 26 ~ 27일 1박 2일 강원도 삼척시, 정선군 일원으로 석포면 발전방향과 봉화군의 미래상 구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주요 견학 장소로는 삼척시 새천년 도로를 방문,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길 활성화 방안과, 정선군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폐교를 활용하는 선진사례 및 운영방안에 대한 수목원측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석포면 대현분교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사업의 발전방향 모색에 많은 도움이 됐다.특히 이번 돌(石)아이들의 벤치마킹에는 봉화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강원도 정선군 방문을 통해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관광자원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자리가 됐다.벤치마킹 당일 26일 수목원에서 실시 한 대토론회 자리에서 박일훈 석포면장은“타 지역의 선진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단순한 모방이 아닌 봉화군 현실에 적절하게 접목하고, 이러한 사례들의 내적타당도를 제고해 새로운 봉화군의 발전상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며, 스터디그룹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돌(石)아이적인 사고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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