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은 26일 오후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안동시장?부시장?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당정협의회는 정부의 예산 추진 일정이 예년에 비해 10일정도 앞당겨져 지난 4월 4일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예산과 사업규모 등 변경된 사업과 도출된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 등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활동상황을 설명하고 부처별 예산에 반영된 사업위주로 김광림 국회의원실에 지원을 요청했다.내년도 안동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행복생활권을 비롯해 3대문화권 사업, 백신산업 기술진흥원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 삼태사 주변정비 등 60건의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1조8천949억 원 정도이다.권영세 시장은 이날 민선6기 공약사항인 7대 분야 50대 과제인 △선비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탈춤축제장 주변 테마공원 조성 △도심재생 사업 추진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확장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6?4지방선거 공약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시의 대형 국책사업 등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신도청 시대 경북 중심도시 안동건설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kyk764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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