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는지난 27일 깨끗한 문경만들기를 위해 우지동에서 창동구간 영강 자전거도로 2km구간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자연보호협의회원 30명이 참여, 영강천변 자전거도로에 불법투기 된 1톤가량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점촌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이날 행사뿐만 아니라 매월 야간에 실시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채갑철 동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소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시민 전체로 확대돼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우리고장 문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으며윤숙녀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뿌듯하고 점점 더 환경문제가 대두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자연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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