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지난 27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동료경찰, 가족, 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 5명의 경찰관에 대한 2014년 상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이번에 퇴임하근 경찰관은 김근호(사벌파출소장), 김성일(내서치안센터장), 김한경(외서치안센터장), 정영수(중동치안센터장), 정분진(모서치안센터장)등 5명이다. 퇴임식은 30여년의 경찰 재직시절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시청, 옥조근정훈장과 정부포상 수여, 재직기념패 전달, 상주공고 악대 공연, 동료경찰(강선희, 정은택)의 색소폰 연주 등 성대한 축하 속에 진행됐다.퇴임경찰관들은 70년대 말과 80년대 초 사회적 격동기에 경찰 입문, 30여년의 재직시절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퇴임사를 통해 ‘오늘의 영예로운 퇴직이 있기까지 옆에서 아낌없는 내조를 해준 아내,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 힘든 근무여건 속에서도 힘을 합쳐준 동료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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