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지난 25일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14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미김천지사는 올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중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해 수리가 시급하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2가구를 지난 5월에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김천시 아포읍 2가구에 도배, 장판, 도색 등을 실시하고 출입문, 창문 등이 노후돼 단열이 안 되고 방범이 취약전면 교체 및 개선하는 등 집수리를 위해 약 660만원을 지원했다.구미김천지사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여러해 전부터 (재)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성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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