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키 잡고 출항하는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첫날 시민속 시장 발품팔이분주일자리 걱정없는 대구건설대구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오로지 시민행복과 반드시 창조 대구건설 혼신또혼신대구의 역사를 새로쓰는 권영진 호(號)가 출범했다.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친박계를 물리치고  6·4 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권영진 후보가 대구대첩에서 승리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됐다.제32대 권영진 대구시장이 7월1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권 시장의 취임식은 특별하다.그는 격식에서 벗어나 내실에 중점을 두고 역대 대구시장 취임식 중 야외 취임식을 연다.권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재난안전대책회의 주재, 도시철도 3호선 안전점검 등 시민행복과 창조대구 구현을 위한 바쁜 일과를 시작한다. 권 시장은 1일 오전 신암선열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헌화·분향한 후 오전 9시 시청에 도착, 사무 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첫 집무를 시작한다.종합민원실을 방문, 시청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민을 섬기는 시민 속의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방문해 청년 CEO로부터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청년 CEO 2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애로사항과 건의를 듣는다. 대구에서 청년 벤처붐이 일도록 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오후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부시장, 실·국·원·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시스템 전반을 점검한다. 하절기를 맞아 풍수해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대책, 식품안전대책 등을 꼼꼼히 챙긴다. 현재 시험운행중인 도시철도 3호선을 직접 시승하고 안전점검도 한다. 칠곡 경대병원역에서부터 어린이회관역까지 25개 정류장을 차례로 이동하면서 역사 현장상태 점검, 스파이럴 슈터 설치 비상탈출, 금호강 횡단교량 비상대피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한다.오후 7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취임식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을 가진다. 취임식의 특징은 종전 특정장소에 시민들을 초청하는 전통적인 취임행사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장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취임식으로 기획했다. 시민들과 격의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고 싶은 말, 건의사항 등을 종이비행기에 적어서 날려 주면 즉석에서 답변하고 즉답이 안되는 사항은 나중에 별도로 서면 통보해 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과 같이 소통하고 호흡하면서 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오로지 시민행복과 반드시 창조대구를 건설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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