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달서구 발전 및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해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 61만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제26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후보자’를 찾는다.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전국 2번째로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에서 시상하는 가장 권위있고 영예로운 상이다.지난 25년간 74명의 구민에게 시상한 바 있으며 후보자는 8월 20일까지 달서구청 총무과(667-2224)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6월11일) 달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를 원칙으로 하며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사회봉사·효행·희생정신 부문 △교육·과학·체육·환경보존·문화예술 부문의 3개 분야로 구청의 부서장, 동장, 관내 각급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부문별 1명을 선발한다.(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 있음)올해부터는 성서산업단지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의 특성을 감안,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의 경우에는 관내 사업장에서 3년 이상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자도 추천 가능하다.수상 대상자는 주민대표, 학계, 언론계, 민간 전문가, 여성대표,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9월중 결정, 구민의 날(매년 10월 14일)을 즈음해 시상식을 가진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달서구를 빛낸 숨은 인물을 발굴해 61만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어질고 선한 세상 - 달서」의 귀감으로 삼고자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노력한 어진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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