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이 1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앞으로의 구정운영 방향을 밝힌다.류구청장은 대구에서도 대표적인 구도심인 서구에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서 살기좋은 지역으로 탈바꿈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하고 지난 선거과정에서 구민들에게 공약한 5대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들의 작은 말씀도 귀담아 듣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5대약속은 △서구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 구축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교육·문화·생활체육 활성화 △열린구정과 주민감동의 현장행정 등이다.이러한 약속의 실천을 위해서 4가지 핵심적인 구정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구정운영방향은 임기동안 구정의 최우선 가치를 안전에 두고, 구민들의 기쁨과 행복증진을 구청의 존재이유로 삼겠으며, 구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서구의 미래를 위한 주요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는 것 등이다.그는 또 구의회와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굳건히 하고, 서구청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일해 서구를 새롭게 바꿔나가자고 주문했다.서구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결연한 의지로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구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큰 희망을 향하여 함께 전진해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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