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연예술축제 가운데 가장 높은 객석 점유율을 자랑하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연극, 늘 가까이’란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경연 16개 팀과 국내외 초청공연 9팀, 총 41회 공연을 한다.연극제의 부대행사로 야외공연장에서 매일밤 8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에서는 마술·마임·버블·변검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인형극·마당극, 콘서트 등의 공연을 매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밖에도 가족 희곡낭독대회와 ‘뻔! Fun’한 연기 콘테스트, 동화구연 지도자과정, 동화연극 놀이터, 스토리텔링 여행 등 휴가철 가족여행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또 실내외부스에서 체험, 관람, 놀이, 식·음료 판매, 깜짝 이벤트 등을 유·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예매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연극제 사무국(김천시 영남대로 1321 백옥빌딩 2층), 7월 23일부터는 김천문화예술회관 내 임시사무국에서 할 수 있다.개·폐막공연은 본 연극제의 2012년, 2010년 대상 팀의 연극으로 이뤄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나 좌석을 지정하면 3,0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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