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학생 70명은 30일부터 오는 4일(4박 5일)까지 고령군 운수면 2개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남성진(서울시립대 사회공헌분야) 학생대표는 ″농촌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된 노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봉사활동 주작업 내용은 마을 내 환경 정비, 친환경단지 잡초제거 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류시형 운수면장은 2년전 방문에 이어 청정지역인 운수면을 다시 찾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 봉사활동 기회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 현실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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