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는 지난 2012년 9월,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농협경북지역본부와 ‘농촌사랑 의료지원’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촌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의료지원을 실시했다.내과를 포함한 9개과(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통증클리닉, 가정학과, 치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혈당검사, 자궁경부암검진 등 각종 검사, 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경주시보건소와 협력, 노인치매조기검진을 시행했다.모든 검사가 끝난 대상자에게 각 진료과의 처방에 따른 약 제공과 함께, 최종 결과지를 진료 받은 환자들에게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 우편으로 직접 송부할 예정이다.추후 의료지원 일정은 2014년 8월, 9월, 11월 시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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