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여경친목회인 미소회(회장 박선희 경위)는 지난달 30일,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에 기부했다.이번 성금은 1일 ‘제68주년 여경의 날’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코자 경북지방경찰청 미소회 회원 30명이 지난 6개월간 매월 정기모임 회비 및 자투리 커피값 등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기초생활수급가정 및 한부모·조손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기초생활 생계비 및 의료비로 전달할 계획이다.이은미 경북지방경찰청 경사는 “경북지방경찰청 여경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는 따뜻한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경찰청 미소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여경의 날을 기념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봉사활동 및 성금·품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화합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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