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31일부터 새달 3일까지 펼쳐지는 제8회 신천돗자리음악회를 앞두고 마지막 날 행사인 ‘제8회 신천돗자리가요제’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가요제에는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특별한 장기를 가진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접수기간은 14일까지며 전화 접수(남구청 문화홍보과 664-2171)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예심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예심은 19일 오후 2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이루어지며 전국 노래자랑 명사회자 송해 선생의 진행으로 열리는 본심은 신천돗자리음악회 마지막 날인 8월 3일(일) 오후 8시, 신천 종합생활체육광장(중동교~상동교 사이)에서 12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초청가수로 배일호, 유지나 등 여러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1명30만원, 인기상 1명에게 20만원이 주어지는 등 예년에 비해 더  품격이 높아졌다. 남구청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대구의 대표 한여름 축제로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음악과 함께 영화상영, 썸머쿨 물놀이 존 운영 등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8회 신천돗자리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664-2171로 하면 된다. 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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