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훈 수성구청장이 민선 6기 취임식을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하게 갈음하고, 안전현장 점검을 통해 중단없는 구정에 박차를 가했다.‘삶을 변화시키는 정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이라는 정치철학을 실현하고 주민들의 높은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복안이다.취임식 후 민선 6기의 첫 업무는 하절기 수해 위험지역인 성동 들 침수지역을 탐방하고, 절개지가 많은 파동 4차 순환선 고가도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재해·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안전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범어천 생태하천 2차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구청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열린 취임식에서는 민선 5기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민선 6기 공약사업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 직원들과 함께 향후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점심시간에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4년 전 첫 당선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선거에서 약속한 일들을 빠짐없이 실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면서, ”지난 민선 5기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4년간 세계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문화 대표도시 수성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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