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민선 제6기를 시작하는 1일 이른 아침 신암동 선열공원 참배에 이어 오전 9시 평상시처럼 직원 정례조회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남구 이천동 소재 ‘희망의 집 급식배식 봉사’로 민선 제6기 더 낮은 자세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다졌다.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8년간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항구적인 지역발전의 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면서, “주민생활의 ‘안전과 안정’을 기조로 도약하는 남구, 소통하고 화합하는 남구, 안전하고 희망찬 남구,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남구로 만들것이라고 밝혔다.임 남구청장이 제6기 주민과 약속한 핵심사업은 “안전한 도시 남구 만들기에 9개, 신 성장 동력으로 도약하는 남구 만들기에 7개, 창조경제 구현으로 일자리 남구 만들기에 8개, 따뜻하고 행복한 남구 만들기에 16개”등 4대 분야 40개 사업을 마련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8년간 구정을 꾸려오면서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되었으며, 이제는 ‘살기 좋은 남구’를 바라는 주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경험이 풍부한 분들로 ‘남구발전 자문회의’를 구성운영했다.그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소리를 듣고 구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반드시 실천하여 안전하고 희망찬 남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의지를 보였다.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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