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는 1일 "군민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4년은 명품 성주참외 브랜드 제고, 낙후된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주력했지만 앞으로 4년은 민선 6기의 새로운 도전으로 새 역사를 써 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 군수는 향후 10년을 내다볼 수 있는 10대 미래전략 과제를 제시했다.민선 6기 성주군정의 키워드는 ▲가야산 국립공원 네이처센터(자연학습장) 유치 ▲낙동강 프로젝트와 연계한 드림랜드 조성 ▲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생명관 건립 ▲성주읍성 복원 ▲낙동강 다문화 휴먼타운 조성 ▲성주3차 산업단지 조성 ▲클린성주 8대 전략사업 추진 ▲하수관거 중점 정비 ▲자원순환형 맞춤형 액비개발로 농가 경영혁신 실현 ▲농업기술센터 생태관광 거점센터 육성 등 10가지로 요약된다.김 군수는 "10대 전략사업과 병행해 성주참외를 중심축으로 하는 초일류 농업도시 건설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며 "특히 경제활성화, 광역교통망 구축, 피부에 와 닿는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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