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4분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84.79점으로 꾸준히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외부 전문기관에서 진행된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문면접원에 의한 Mystery Shopping Method(민원인을 가장한 측정방식) 채택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했고 구조화된 평가시트를 이용해 최초수신태도, 응대태도, 마무리태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했다.조사결과 시민봉사과(최우수), 불국동주민센터(우수), 토지관리과(장려)가 친절 우수부서로 선정 됐고 개인별 시상에서는 역사도시과 이상영, 해양수산과 김원삼, 복지지원과 강은영 주무관이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됐다.특히 개인별 시상에서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역사도시과 이상영은 교촌한옥마을 조성 및 정비 업무 담당자로서 교촌한옥마을과 관련된 관광객의 불만 응대에 있어 적극 공감·경청하고, 친절·신속·정확하게 민원행정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이번 조사에서 최초 인사성, 표현 정중성, 경청태도, 응대적극성 등 전화친절도가 매우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되어 경주시의 고객응대 친절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무원 친절 교육 및 전화친절도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전 공무원이 시민을 내 부모같이 섬기고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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