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문화갤러리’에서 4일 까지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이 여가선용을 통해 배우고 익혀서 완성한 ‘서예작품전’을 갖는다고 밝혔다.전시되는 작품은 봉덕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예의 대가로 알려지고 있는 이영숙 선생으로부터 지도를 받은 20여명의 수강생 작품으로 서예 17점이다.남구청은  구청 민원실 남구청 문화갤러리’에서는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차원에서 ‘주민자치센터 취미활동 참여를 비롯한 주민들이 평소 창작활동을 통하여 완성한 문화예술 작품에 대한 접수를 받아 연중 전시회를 열어’ 민원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안겨 줌은 물론, 방문 민원인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문화갤러리를 통하여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다 발전적인 문화갤러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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