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제19회 여성주간(7월1 ~7월7)을 맞아 3일 오후 3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행복한 달서’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진다.기념식에는 여성단체와 일반주민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실시한 평등가족사례 공모전 ‘우리들의 평등이야기’에서 선정된 14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2부 행사로는 역사 속 여성들의 삶을 노래·춤·마임으로 재현함으로써 지혜로운 여성의 삶을 재조명한다.현 사회실태에 지친 지역여성의 화합과 발전 및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콘서트’을 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삶 속에 내재된 아픔을 치유와 회복을 통하여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양성 평등한 사회를 조성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잠재력 있는 여성인력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사회적 배려와 가족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서 어질고 선한 세상, 참 살기 좋은 자치구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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